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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GS '건설투톱' 나라곳간 2300억 채웠다 385131
주요 건설사 법인세 중간예납금액 6780억원 -상반기 기업 법인세 분석(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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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공능력 상위 10위 건설사 중 삼성물산과 GS건설이 법인세수 증대의 '쌍끌이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조세일보(www.joseilbo.com)가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 국내 시공능력 상위 10위 건설사들의 반기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42조6983억원이었으며 순이익 규모는 1조8647억원이었다. 

국내 주택 건설경기 호조세와 해외수주 사업금액의 증가로 각 부문별 안정적 매출기조를 이어온 삼성물산(건설부문)의 법인세 중간예납금액(2019년 상반기 회계사업연도 기준)은 약 1265억원으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은 1068억원의 법인세 중간예납액을 반기사업보고서에 계상해 뒤를 이었다.

대림산업의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은 900억원을 상회하는 금액이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이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반기 재무제표에 계상한 1184억원보다 284억원(24%)가량 감소한 금액인 902억원을 법인세 중간예납금액으로 반영했으며, 이는 매출규모 감소와 함께 순이익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 중 네 번째로 많은 785억원의 법인세 중간예납액을 재무제표에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2458억원의 순이익을 낸 현대건설(633억원)이 뒤를 이었으며, 대우건설(408억원)등 순으로 많은 액수의 법인세 중간예납액을 반기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주요건설사, 법인세 유효세율 '26%' 부담

그래픽 수정

시공능력 상위 10개 건설사의 상반기 법인세 유효세율은 평균 26.6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주요 건설사의 평균 유효세율이 31%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들 기업이 부담한 법인세 평균 유효세율(26.67%)이 소폭 감소(5%p)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유효세율은 기업의 재무제표 상 법인세 비용을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이다. 기업이 벌어들인 소득에서 세부담액이 어느 정도인지를 뜻한다.  

사업 불황 여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법인세 1위 자리를 지켜낸 삼성물산(건설부문)의 경우 법인세 유효세율(31.13%)은 주요 10대 건설사 평균 보다 5.46%p 가량 높았다. 

상반기 1208억원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을 기록한 포스코건설은 중간예납 법인세 354억원을 계상해 유효세율(29.32%)을 보였다.

다음으로 GS건설(26.94%), 대림산업(25.98%), 현대건설(25.79%), SK건설(25.52%), HDC현대산업개발(25.0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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