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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폴란드 등 4개국 방문…"세정협력 강화" 37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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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과 마리안 바나쉬(Marian Banaś) 폴란드 청장과 국세청장 회의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국세청 제공)

한승희 국세청장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세정협력 수요가 큰 중동부 유럽 및 중앙아시아 4개국을 방문해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국세청은 이번 국세청장 회의에서 현지 진출기업 세무애로 해소 및 양국 간 세정교류 확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전자세정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한 국세청장이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마리안 바나쉬(Marian Banaś) 폴란드 청장과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양국 국세청장은 그동안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국세청 간 고위급 협력관계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방문으로 한·폴란드의 세정협력이 확대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데 공감했다.

한 국세청장은 중요 세정현안을 신속히 논의할 수 있는 '한·폴란드 국세청 핫라인(Hot-line)'을 신설하자고 제안했으며 폴란드 국세청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15일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 국세청장과 라즐로 소르스(László Sors) 헝가리 청장과 국세청장 회의를 진행했다.

한 국세청장은 헝가리 진출기업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을 헝가리 측에 전달하고,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헝가리 청장은 한국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큰 감사를 표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세무상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한 국세청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세정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위급 교류창구 마련할 예정이며 20일에는 키르기즈스탄을 방문해 전자세정 경험을 공유하고 전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과 관련한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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