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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전년비 13.8%↑…단, 수입은 2년새 9.3% 감소 | 한빛회계법인 |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13.8% 증가하며 2년 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수입은 여전히 회복하고 있지 못하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56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년 전 수출액인 576억8600만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56.1% 증가한 99억6000만달러, 자동차는 10.3% 늘어난 6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디스플레이(16.3%), 무선통신(11.4%), 컴퓨터(76.2%) 등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별로 보면, 미국은 24.3% 늘어난 114억달러로 제1위 수출국을 차지했다. 중국은 9.9% 늘어난 105억달러를 기록해 그다음을 차지했다. 아울러 아세안(10.5%↑), 일본(18.4%↑), 인도(18.0%↑), 중동(1.0%↑)에서도 수출이 늘었다. 한편 4월 수입은 547억3100만 달러로 2년 전인 603억4700만달러와 비교하면 9.3% 감소한 상태다. 다만 1년 전보다 5.4% 늘었는데, 이는 에너지 수입액이 125억달러로 원유(17.8%↑), 가스(21.9%↑) 수입 증가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비(非)에너지 수입은 2.9% 증가한 42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4월 무역수지는 15억2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지난해와 2년 전 무역수지는 각각 25억900만달러, 26억6100만달러 적자였다. 전체 수출입 규모는 1109억91000만달러로 지난해(1013억7100만달러)보다 9.4% 성장했다. 다만 2년 전 1180억330만달러에 6% 감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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